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서울 노원구 공공텃밭에 핀 양귀비꽃 '미스터리'…경찰 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경춘선 숲길 인근엔 서울 노원구가 운영하는 공공 텃밭이 있는데요. 마약류인 양귀비꽃이 무려 230주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낙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마스크와 장갑을 낀 채 화단에 핀 빨간색 꽃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아편의 원료인 양귀비입니다.

지난 8일 노원구청이 공공분양한 경춘선숲길 근처 텃밭에 양귀비가 자라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