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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지역의 최고 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인 12일 대전 동구 용운동에서 훈련을 마친 소방관이 물을 뿌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6.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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