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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단독] "문제없다"던 인천공항...취재 시작되자 '일사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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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곳곳에 방치된 여행용 가방이 주인이 있는 짐이라 규정 위반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YTN 취재결과 사실과 달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신귀혜 기자입니다.

[기자]
방치된 여행용 가방들 주변으로 공항 직원들이 모여듭니다.

공항 보안팀까지 등장해 분주하게 사진을 찍고 어디론가 전화를 겁니다.

잠시 뒤 승객들을 다른 곳으로 안내하더니 노란색 통제선이 설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