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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명품백 종결'의 근거‥"최 목사는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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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종결 처리한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 이틀 만에 뒤늦은 설명을 내놨습니다.

김 여사가 받은 명품백은 대통령과 직무 관련성이 없고, 관련성이 있다고 해도 최재영 목사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신고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표결에 참여했던 위원들 사이에서는 이견이 컸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재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