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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제이씨데코, 서울시의 버스정류소 편의시설물 재정비 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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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서울경제


제이씨데코가 서울시와의 버스환승센터, 중앙차로, 가로변 버스정류소 시설물 유지관리 협약에 따라 버스정류소 편의시설물의 재정비 작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제이씨데코는 2001년 설립된 이래, 20여년간 서울시내 버스정류소, 환승센터, 관광안내판 등 공공시설물의 디자인부터 설치, 운영,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인 관리운영에 특화된 옥외 미디어 전문기업이다.

올해 초, 서울시와 버스 환승센터를 포함한 중앙차로, 가로변 버스정류소 유지관리 사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사업 체결로, 제이씨데코는 기존에 운영해왔던 강남대로, 명동삼일로, 망우왕산로, 마포로 등 중앙차로 버스정류소와 올해 유지관리 계약을 체결한 서울역, 여의도, 청량리의 환승센터, 동작반포로, 공항로, 통일의주로, 천호대로 등 중앙차로 버스정류소, 그리고 서울시 전역에 걸쳐 분포되어 있는 가로변 버스정류소 편의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교통시설물 환경정비의 첫번째 작업으로, 청소, 도색작업 및 시설물 보수를 순차적으로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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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데코 관계자는 “올해 신규로 유지관리 협약을 체결한 버스정류소 편의시설물의 품질을 개선하고 최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도시경관을 쾌적하게 조성하는 것이 이번 작업의 목표이다”며, “이번 버스정류소 환경정비 작업으로 오염되고 녹슬어 서울시의 미관을 저해하였던 시설물들이 새로이 탈바꿈되고 이용편의 개선과 함께 도시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게 되면서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제이씨데코 측은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공공시설물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서울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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