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0 (목)

평택시 '공공심야약국' 4곳으로 확대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신장동 '일등약국' 추가 지정

경기도 평택시는 '공공심야약국'으로 신장동 소재 '일등약국'을 추가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공공심야약국'이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운영되는 약국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며, 의약품 및 조제(처방) 약품 구입과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평택시 공공심야약국은 기존 ▲청북솔약국(서정동) ▲메디칼 세계로 약국(통복동) ▲포승종로약국(포승읍)을 포함해 총 4곳으로 늘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시민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에 이번 추가 지정으로 의료 공백을 줄이고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