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속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동참
취약계층에 공청기 제공…관리 서비스 지원
김진민 코웨이 에어케어개발실장(오른쪽)과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코웨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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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코웨이(021240)는 취약계층의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 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코웨이는 전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협약식에서 환경부와 7년 연속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동참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코웨이는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으로 공기청정기 및 관리 서비스 무상 지원을 통해 호흡기 질환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 유해인자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사회적 민감계층의 실내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민간 기업이 함께 하는 복지사업이다.
코웨이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환경부와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협약을 통해 실내 공기질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필터 교체 등 관리 서비스를 2년 동안 무상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깨끗한 물·공기의 가치를 누리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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