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가 13일 ’24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활성화 합동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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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이 공동주최하는 ’24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활성화 합동워크숍이 강원자치도 홍천 대명비발디 파크에서 13~14일 양일간 개최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주한미군의 반환공여구역 개발을 위한 제도개선 건의과제 토론 및 개발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 신영재 홍천군수 등과 전국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개발업무 담당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13일 ’24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활성화 합동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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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개최기간 동안 행정안전부는 2024년 발전종합계획 현황, 국고보조금 가이드라인을 설명하고, 반환공여구역 개발 해외사례 등을 발표했다.

한편,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은 대한민국이 주한미군의 사용을 위하여 제공하거나 반환한 지역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23년에 확정된 춘천 서면대교를 비롯하여, 현재까지 도내 8개 시군에 28개사업 총 4,731억 원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왼쪽 두번째)와 신영재 홍천군수(왼쪽 첫번째)가 13일 ’24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활성화 합동워크숍에서 행정안전부의 2024년 발전종합계획 현황, 국고보조금 가이드라인, 반환공여구역 개발 해외사례 발표 등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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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금번 워크숍을 계기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그동안 주한미군 공여구역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동화된 구역에 지원사업을 통한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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