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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檢 "경기도, 김성태 송금 후 '쌀 지원 제안' 중단…이재명 방북비 대납 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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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은 공소장을 통해서도 쌍방울의 대북송금이 경기도와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를 위한 대납이라고 규정했습니다. 특히 "경기도가 북한에 쌀 10만톤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가 쌍방울이 북한에 돈을 보낸 뒤엔 이를 중단했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돈이 갔기 때문에 쌀 지원까지 할 필요가 없었고, 이는 쌍방울의 대납사실을 명확히하는 내용이라는 겁니다.

황병준 기자의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