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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기장읍 반도체 제조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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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4일 오전 2시54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 반용리 한 반도체 제조공장 세척라인에서 불이 났다.

뉴스핌

14일 오전 2시54분께 불이 난 부산 기장군 기장읍 반용리 한 반도체소자 제조업체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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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열탕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80여만원 상당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꺼졌다.

일하는 근로자가 모두 퇴근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쇄회로(CCTV)를 열탕기 히터봉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확인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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