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교육부 제공) 2024.6.13/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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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이 늘어난 사립대에도 시설과 자산 등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정상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14일 오전 '의대교육 정상화 관련 긴급 브리핑'을 통해 "(사립대도) 증원이 많이 돼 정부에 (다양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며 "의대 증원이 단순히 증원에만 머물러선 안 되므로 사립대도 의대교육을 유연화하고 탄력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최 실장은 "사립대의 시설과 인프라 부분은 국가 재정으로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사립대 재정 지원을 위해 재정 당국과 협의중"이라고 덧붙였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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