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산업부, 전남 한빛원전서 '부안 지진' 관련 긴급 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지난 12일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진원과 가까웠던 전남 한빛원전에서 지진 영향을 분석하고 재난 대비 태세를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남호 산업부 제2차관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지진 대응 태세와 한빛원자력본부의 지진 관련 설비를 점검하고 "추가 여진뿐 아니라 향후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도 각별한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