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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리플(XRP)이 14일 오후 3시 40분 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원화마켓에서 전일보다 2.5원 오른 678.9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0.37% 오른 것이다.

가격이 올랐다는 것보다는 여전히 700원이라는 마지노선을 넘지 못한 점을 유의해서 볼 필요가 있다.

전일 음봉을 기록했지만 이날 양봉으로 전환했다는 점은 반가운 일이지만 가격을 보면 썩 만족할 수 만은 없다.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9천4백만원대로 일억시대의 재진입을 위한 채비에 차질이 생겼다고 할 수 있다.

지지부진한 이런 분위기들이 축적되면서 투자심리가 점점 위축되어간다고 볼 수도 있다. 리플의 가격 추이를 주말 내내 지켜볼 필요가 있다.

최근 주말에 가격의 변동성이 심했던 케이스가 꽤 있었기 때문이다. 시장의 흐름과 분위기를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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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