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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훈련병 사망' 중대장 첫 피의자 조사…재발방지 청원 5만명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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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규정에 어긋나는 군기훈련을 시켜 훈련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중대장 등이 첫 피의자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런 불법적인 군기훈련은 거부할 수 있게 해달라는 국민청원에 5만명 넘게 동의하며 국회가 관련법 개정을 논의하게 됐습니다.

강버들 기자입니다.

[기자]

숨진 훈련병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쓰러졌습니다.

생활관에서 떠들었다는 이유로 완전 군장한 채 선착순 달리기와 팔굽혀펴기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