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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사도광산 등재' 자신감?…일본 자민당, 대사 면담 돌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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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설명한다" 해놓고…외교 결례 지적도

[앵커]

일본 정부가 1200명이 넘는 조선인 강제노역 사실은 쏙 빼고, 사도광산을 세계유산으로 추진 중이죠. 일본 집권당 자민당 의원들이 '한국의 이해'를 구하겠다며 우리 대사와의 면담을 요청했다 불과 며칠 만에 일방적으로 갑자기 취소했습니다. 외교 결례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일본이 사도광산 등재에 자신감을 보인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도쿄 김현예 특파원이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