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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이재명 "대북송금은 희대의 조작사건"…'구속' 구호엔 "조용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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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화가 많이 난 모양입니다. 검사, 판사에 대한 불만에 이어 이젠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을 보도한 언론을 협박하다시피 했습니다. 네 개의 재판 가운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에 출석하면서 이 대표는 신경질적으로 준비한 내용을 쏟아냈습니다. 대북송금 대납 혐의는 희대의 조작사건이 될 거라고 했고, 그 과정에서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으로 표현하며 보호할 이유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치인에게 언론을 보호해달라고 한 적도, 할 이유도, 할 생각도 없지만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다고 해서 이런 식의 협박을 하는게 과연 옳은건지... 오늘 뉴스9에서는 이 대표가 뭘 주장하고 있고, 왜 이렇게 목소리를 높이는 건지, 앞으로는 어찌될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