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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여진 온다" 경고에도 부안 요트대회 강행…'안전 문제' 논란되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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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전북 부안에 일주일 내 최대 4.0 규모의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해드렸는데요. 안전을 우려한 정부의 만류에도 요트협회가 국제 요트대회를 강행했습니니다. 주최 측은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지만, 논란이 커지자 결국 남은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재난에 대한 대비는 지나친 게 낫습니다.

박건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햇살이 반사돼 눈부신 바다 위로 수십 대의 요트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