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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이라크 정유공장 대형 화재…'고군분투' 소방관 1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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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라크 북부에 있는 대규모 정유 공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던 소방관 14명이 다쳤고 공장에 있던 원유 탱크 절반 가량이 불에 타면서 재산 피해도 컸습니다.

황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둠속에서 시뻘건 화염이 무서운 기세로 솟구칩니다. 소방차가 계속 물을 뿌려보지만 역부족입니다.

현지시간 12일 저녁 이라크 쿠르드자치지역 에르빌에 있는 대규모 정유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