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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푸틴 방북 앞두고 G7 "북·러 군사 협력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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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이 임박한 가운데 주요 7개국, G7 정상들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확대 문제를 한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특히 러시아의 핵과 탄도미사일 기술이 북한으로 이전될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유투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G7 정상들은 공동성명의 인도·태평양 분야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수출하고, 러시아가 이 미사일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등 군사 협력 증대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