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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인사이드 아웃2', 개봉 4일만 100만 돌파…따뜻한 위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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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인사이드 아웃' 두번째 이야기가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는 누적 관객수 1,028,363명을 동원했다. 2024년 개봉 외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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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오는 6월 12일 국내 IMAX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사진은 영화 스페셜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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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작품.

'인사이드 아웃 2'는 9년 만에 돌아온 '인사이드 아웃'의 속편으로, 사춘기에 접어든 라일리에게 새로운 감정들이 찾아온다는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전편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여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새로운 감정을 통해 전달하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는 전 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는 전작인 '인사이드 아웃'(2015)이 100만 관객을 돌파한 7일, 국내 픽사 최고 흥행작 '엘리멘탈'(2023)이 100만 관객을 돌파한 11일보다 빠른 기록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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