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유리창 깨지고 벽에 금"...5백 건 넘은 부안 지진 피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가 5백 건을 넘었습니다.

정부는 위험도 평가 결과 붕괴가 우려되는 시설물은 없지만, 여전히 큰 규모 여진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 피해가 5백 건을 넘어섰습니다.

지진 발생 지역인 부안이 4백 건을 넘어 가장 많고 인근 지역인 정읍·김제, 군산 등에서도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