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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이태원 참사 분향소, 499일 만에 이전 "진상규명 위한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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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광장 앞에 세워졌던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분향소가 내일 이전합니다.

유가족들은 새로운 공간에서 추모를 이어가며,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따른 진상규명을 도울 예정입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유가족들이 시민들에게 보라색 풍선과 작은 선물 꾸러미를 건넵니다.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차린 지 499일 만에 새로운 공간으로 떠나게 되면서, 광장 분향소 앞 마지막 추모제를 준비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