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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서울의대 교수 400명 이상 휴진 동참"‥'빅5' 무기한 휴진 확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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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다음 주 월요일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는 서울대, 의대와 병원 교수 중 40% 이상이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튿날인 18일부터는 의사협회 차원의 의료계 '집단 휴진'도 예고돼 있죠.

정부의 대응책 마련과 함께 정치권도 막판 중재에 나섰지만, 4년 만의 의료대란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구나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오는 18일 의료계 집단 휴진에 하루 앞서, 서울대병원 등 서울의대 소속 병원 4곳이 모레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