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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전석 매진 이끄는 노장의 힘 "연기는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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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올여름 시원한 실내에서 연극 한 편 보시는 거 어떨까요.

고전 연극작품들이 대극장에 대거 오릅니다.

특히 7, 80대 원로배우들이 무대를 가득 채우는데요.

최선을 다한 연기가 곧 숙명이라는 배우들을 임소정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리포트 ▶

절구를 찧듯 한 마디씩 주고받는 대사에,

"단추나 채우시지. <아 그렇구나. 아무리 작은 거라도 소홀히 하면 안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