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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과천에 뜬 한국 구상회화 거목들...기증으로 더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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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60~70년대 추상미술의 파상 공세 속에서 착실하게 구상회화의 작품 세계를 지켜낸 한국 대표 작가들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국립현대 미술관에 이어진 릴레이 기증 덕분에 열리게 된 건데요

김정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어구를 정리하는 어촌 부부의 얼굴에 고된 하루가 묻어납니다,

잠시 일손을 놓은 엄마는 어린 아들을 살피고, 땀 내 가득한 어촌 마을 노동의 현장엔 시대의 희노애락, 생생한 감정이 녹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