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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철거 후에도 갈등은 계속...원주 아카데미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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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갈등과 논란 끝에 철거된 영화관이 있습니다.

원형을 보존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단관극장 가운데 하나였던 강원도 원주 아카데미 극장인데요.

보존을 주장해온 시민단체가 철거 과정에서도 자치단체의 위법이 드러났다고 주장하며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철거 직전, 원주 아카데미 극장.

추억이 남아 있던 일부 시민들은 극장 보존을 요구하며 원주시와 대립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