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4시37분쯤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에 있는 2층짜리 상가건물 1층 창고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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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강정태 기자 = 16일 오전 4시37분쯤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에 있는 2층짜리 상가건물 1층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건물 2층 거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화재 발생 29분 만인 오전 5시6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에 있던 인테리어 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4만9000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작업실 벽체 콘센트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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