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체험형 탐방동굴·박쥐 탐사, 카약·플라이 낚시 체험
![]() |
평창 백룡동굴 탐험 |
평창군과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이 주관하고 마을기업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백룡동굴과 그 주변의 우수한 자연, 문화, 생태, 레저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카약·플라이 낚시·백룡동굴을 탐험하는 '#1. 플래닛 평창'과 백룡동굴 탐험·박쥐 초음파 탐사·평창아리리 공연을 관람하는 '#2. 평생 상생 with 백룡동굴' 등 2개의 프로그램으로 각각 운영된다.
참가자는 선착순 모집한다.
![]() |
백룡동굴 |
미탄면 마하리에 있는 백룡동굴은 1976년 인근 주민에 의해 발견돼 가치를 인정받아 1979년 2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됐다.
탐험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 한 점 없는 깜깜한 동굴을 헤드랜턴에 의지해 가이드 안내에 따라 신비스러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탐방객들에게 사랑받는다.
국내 개방 동굴의 활용·운영 측면에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복재 관광문화과장은 16일 "평창의 독특한 매력을 관련 전문가와 주민 해설가를 통해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이란 평창·영월·정선·태백의 일부가 포함된 1천990㎡ 면적의 자연공원이다. 2017년 1월 환경부 장관이 인증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