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상맹방리 소재 화력발전소 사고 현장.[사진=강원소방본부] 2024.06.16 onemoregive@newspim.com |
16일 오전 5시4분쯤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소재 화력발전소에서 일하던 20대 남성 A(23)씨가 높은 곳에서 일하던 중 발판이 빠져 15~20m 아래 저탄장쪽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양쪽 갈비뼈 골절 및 기흉 등 중상을 입었다. A씨는 구조 후 삼척의료원으로 1차 이송됐으며 현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응급소방헬기를 이용해 원주기독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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