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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직장인 68% "내년 최저시급 1만1천원 이상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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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68% "내년 최저시급 1만1천원 이상 돼야"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시급 1만1천 원 이상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직장갑질119는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내년도 최저시급이 1만 1천 원 이상이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67.8%였다고 밝혔습니다.

1만 1천 원은 올해 최저시급보다 11.6% 오른 금액으로, 월 단위로 계산하면 230만 원 수준입니다.

또 물가가 올라 실질 임금이 줄었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90%가량이 동의하는 편이라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직장인 #최저임금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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