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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세종대 '신은 주사위 놀이를하는가' 일본 웹툰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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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택 교수·학생

일본 만화연재 플랫폼 라인망가 진출

아시아투데이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는가'의 일본어판 포스터.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 교수와 학생들이 만든 해당 작품은 일본 만화연재 플랫폼인 '라인망가'에 진출했다. /세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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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 교수·학생들이 만든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는가' 작품이 일본 만화연재 플랫폼 '라인망가'에 진출했다.

이들은 세종대학교 산학 협력 기관인 '세칸 스튜디오(SECAN STUDIO)' 소속이다. 세칸(SECAN)은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을 뜻하는 'Sejong Comics & Animation'의 약자이다.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는가' 작품에서 이순기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 교수가 총괄 디렉터를, 재학생 9명이 각각 PD·작화·채색,·후보정 경 등의 역할을 맡았다.

세종대 세칸 스튜디오 관계자는 "웹툰의 글로벌 마켓 진출을 위해 현재 세종대 웹툰 제작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웹툰 제작 현장에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며 "글로벌 웹툰 IP 기획 및 제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기업, 플랫폼과 협업해 작품을 제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은 국내 최고의 만화애니메이션 관련 학과로서 상징성과 전통을 이어 나가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하고 있다"며 "세칸 스튜디오의 글로벌 성과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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