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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국토부, 국민과 함께하는 ‘전세 사기 피해자 주거 안정 지원 강화 방안’ 온라인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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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국토부가 오는 18일 ‘전세 사기 피해자 주거 안정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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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세 사기 피해자 주거 안정 지원 강화 방안(이하 주거 안정 지원 강화 방안)’ 2차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참여하며, 전세사기 피해자 또는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국토부는 지난 7일 1차 설명회를 열어 주거 안정 지원 강화방안의 주요 내용을 전한 바 있다. 이날 약 270명이 접속해 피해자들의 다양한 상황을 듣고 지원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공공주택사업자인 LH가 경·공매 시스템을 활용한 피해자 지원 방안을 설명한다. HUG는 실제 피해주택을 대상으로 한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국토부는 지난 1차 설명회 때 주로 질문된 내용을 전하고, 실시간 댓글 문의에 대해 답변한다.

아울러 국토부 누리집(정책자료-정책Q&A)을 통해 주거 안정 지원강화방안에 대해 자주 질문되는 사항에 대한 답변(FAQ)도 게시해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국민에게도 내용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병석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지원단장은 “이번 2차 설명회를 통해서도 피해자분들의 궁금증을 최대한 해소할 예정”이라며 “지원방안의 신속한 작동을 통해 피해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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