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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서울 모기 급증...잦은 비·무더위로 개체 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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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모기 개체 수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15일)까지 서울 모기 예보 단계가 2주 연속 가장 높은 단계를 기록할 정도였는데요.

이른 봄부터 비가 많이 내린 데다, 최근 기온까지 높아진 게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풀숲 곳곳에 텐트가 들어섰습니다.

기승을 부리는 모기를 의식한 듯 방충망은 꼭 닫고 모기 기피제와 바르는 약도 챙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