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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 상속세율 30%로 인하 필요"…수치 첫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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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실이 종합부동산세는 없애고, 상속세는 줄이겠다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상속세 최고세율을 현행 50%에서 OECD 평균 수준인 30%로 줄여야 한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수치까지 언급한 건 처음입니다.

먼저 황선영 기자가 설명하겠습니다.

[리포트]
현행법상 가족에게 30억원이 넘는 재산을 물려줄 경우 상속세율은 50%를 적용받습니다.

OECD 회원국 중 2위 수준으로, 평균인 26%를 훨씬 웃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