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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불볕더위에 한강변 나들이객 북적…잠수교에선 '가면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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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하루 볕이 뜨거웠습니다. 그래도 그늘에선 금방 시원해져 나들이하기 좋은 휴일이었습니다. 한강 잠수교에선 가면을 쓰고 행진하는 이색 축제도 열렸습니다.

김예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해군 군악대 50명의 절도 있는 트럼펫 소리와 함께, 색색의 가면을 쓴 시민들이 잠수교를 걸어서 건넙니다.

아이들은 구경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피에로들이 재주를 부리며 참가자들의 흥을 돋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