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10개 남짓인데 건들면 '툭'…"올해 농사 끝" 보상도 막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대표적인 사과 산지이죠, 경남 밀양 얼음골에 올해는 사과가 열린 나무 자체를 찾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올해 농사가 이미 끝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홍승연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밀양 얼음골의 한 사과 밭입니다.

주렁주렁 달렸어야 할 사과 열매가 보이지 않습니다.

사과나무에는 푸른 잎사귀만 무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