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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130만 가구에 에너지바우처 5만3천원...경로당 냉방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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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취약계층 약 130만 가구에 에너지바우처를 가구당 5만3천 원 지원하고 경로당 냉방비 지원을 기존보다 6만 원 더 늘리는 내용을 담은 당정대 협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회의 뒤 브리핑을 통해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