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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50도 육박' 폭염 속 성지순례..."최소 30여 명 사망"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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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인 '하지'를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와 메디나에는 전 세계 순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이 50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 야외 행사 위주로 진행되다 보니 온열 질환 등으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했습니다.

김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슬람을 창시한 무함마드가 마지막으로 설교한 아라파트 산에 전 세계에서 온 순례객들이 줄지어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