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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20인분' 배달 갔더니 "주문 안 했다"…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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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무실로 주문하지도 않은 피자와 치킨 수십만 원어치가 배달됐다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요?

경찰에서는 대부업체 측이 빚 상환을 독촉하면서 채무자 회사에 음식을 배달시킨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에 경기 안산시의 한 피자 가게에 전화를 걸어서 "직원 20명이 먹을 라지 사이즈 피자 5판과 치킨 3마리를 가져다달라"고 주문을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