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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장미 향기나요"…'식물세포 배양기술' 세계 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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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랑과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꼽히는 장미는 그 향기도 좋아 향수나 화장품 재료로도 많이 쓰이죠. 하지만 이 향기를 얻으려면 지금까지 어마어마한 양의 장미꽃을 꺾어야 했는데, 장미 꽃 향이 나는 세포 배양 기술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김승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활짝 핀 하얀 장미가 온실에 가득합니다. 꽃잎을 꺾어 깨끗하게 세척한 뒤, 가로, 세로 5mm 크기로 잘라 생장조절제가 담긴 용기에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