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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네트워크 초대석] 강영석 상주시장 "인구 늘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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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초대석 순섭니다. 지방소멸 위기에 자치단체마다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데요, 경북 상주시는 만화 도서관을 만들고 모자 축제로 여는 등 이색적인 시도하고 있습니다. 강영석 상주시장을 모시고, 이런 시도에 나선 배경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Q. 상주에 '한국한복진흥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무엇을 하는 곳인지 또 한복과 상주의 인연에 대해 설명해 주시죠.

A. 한복이 K-컬쳐의 한 분야로서 세계인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복의 대중화 · 산업화 · 세계화를 위해 한국한복진흥원을 설치했고, 상주시와 경상북도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주는 역사적으로 양잠과 명주의 도시이고, 이런 전통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잠 · 명주 · 한복이라는 지역 전통 자원의 역사와 문화를 미래자산으로 가꾸어 나가는 국제슬로시티 회원 도시이기도 합니다. 상주가 작은 지방 도시이지만, 한복 문화와 산업의 진흥을 선도하는, 한복진흥원을 운영해서...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키우고,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도록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