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에어프레미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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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첫 번째 공개채용으로 신입 객실승무원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100명이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실무면접과 에어프레미아의 인재상 부합 여부를 확인하는 컬처핏면접을 거쳐야 하며, 채용검진을 마지막으로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지원자격은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위소지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유효한 국내 공인어학성적(토익 600점, 토익스피킹 IM 이상, 오픽 IM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전형일정은 에어프레미아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9월부터 12월 사이 순차적으로 입사하게 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객실 승무원 공개채용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운항과 정비 등 직군 전반적으로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피플실장은 "올해 말부터 항공기 도입과 노선 확대가 예정되면서 신입 객실승무원을 채용하게 됐다"라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항공사를 함께 만들고, 승객에 대한 세심함과 기내 안전 책임감이 충만한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신입 객실승무원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는 오는 7월 1일~14일까지 에어프레미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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