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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기름 범벅된 싱가포르 유명관광지...유조선 충돌 사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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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유조선 충돌 사고...10km 떨어진 센토사섬까지 기름 피해



온통 검은색 기름이 해변가를 뒤덮었습니다.

해변이 폐쇄됐다는 접근 금지 경고판도 곳곳에 붙었습니다.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휴양지 센토사 섬의 어제(16일) 풍경입니다.

[나이젤 콩/방문객]

"센토사가 온통 기름 냄새로 범벅이 됐네요."

현지시간 14일 오후 싱가포르 남부 항구에서 유조선 충돌 사고가 난 여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