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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우크라 평화회의 폐막‥공동성명 80개국만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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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우크라이나 전쟁 해결을 위해 100여 개국이 참여한 첫 국제적 규모의 평화 회의가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공동성명에 10여 개국이 서명을 하지 않은 데다 평화 회의 도중에도 러시아는 군사행동을 계속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스위스 휴양지 뷔르겐슈톡에서 이틀간 열린 우크라이나 평화회의가 막을 내렸습니다.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국제적 규모의 첫 평화회의로, 전 세계 100여 개국 대표가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