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대청·소청도서 점박이물범 발견…"서식 조사 확대해야"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서해 북단 대청도와 소청도 일대에서도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단체 인천녹색연합이 지난달 23일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대청도 옆 갑죽도 해안에서 점박이물범 2마리를 관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달 25일에는 소청도 등대 주변 지역에서 점박이물범 2마리가 확인됐습니다.
이들 섬에서 점박이물범 서식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 서식 현황 조사 지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이 단체는 주장했습니다.
환경단체 인천녹색연합이 지난달 23일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대청도 옆 갑죽도 해안에서 점박이물범 2마리를 관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달 25일에는 소청도 등대 주변 지역에서 점박이물범 2마리가 확인됐습니다.
이들 섬에서 점박이물범 서식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 서식 현황 조사 지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이 단체는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