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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라메디텍, 코스닥 상장 첫날 53% 급등[핫스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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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1만6000원…장 초반 250% 폭등한 5만6000원 터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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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라메디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53% 가량 급등 마감했다.

17일 코스닥 시장에서 라메디텍은 공모가 대비 8550원(53.44%) 오른 2만4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엔 250% 폭등한 5만6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차츰 상승분을 반납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라메디텍은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원천기술 기반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레이저, 기타 피부미용·의료기기와 레이저 채혈기를 개발해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라메디텍의 주요 제품으로는 대표 제품으로는 전문가용 '퓨라셀-MX'와 '퓨라셀', 홈케어용 '퓨라셀-ME', 피부질환 치료기기 '케어빔' 등이 있다. 라메디텍은 이런 레이저 기술 기반 디바이스를 통해 글로벌 톱 유통기업, 화장품 기업과 ODM(제조자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라메디텍은 IPO(기업공개) 과정에서 흥행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달 27~3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2278곳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1115.4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5~7일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는 5조5600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경쟁률은 2140.4대 1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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