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들의 청백리 정신 배우기 위한 청렴유적지 탐방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7~18일 대리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청렴유적지 탐방 등 청렴워크숍을 진행한다.
현충사, 고불맹사성기념관 등 청렴유적지를 찾아 선인들의 청백리 정신을 배우고 청렴한 공직생활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청렴 다도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공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청렴감수성(CBTI) 진단 분석결과를 반영해, 대리급 직원들의 조직청렴인식의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장동우 상임감사는 “대리급 직원들이 청렴했던 선인들의 정신을 본받아서 청렴한 공직생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7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라이브(Live) 개최 등 청렴문화 혁신을 위한 시책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아주경제=수원=정성주 기자 ajucs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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