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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영상] 신경과 교수 "의사·국민으로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의사 동료들에게 보낸 호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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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교수들이 오늘(17일)부터 휴진에 들어갔습니다. 내일(18일)부터는 대한의사협회를 필두로 의대 교수 단체 등도 집단 휴진을 진행하는데요.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 등 4개 병원의 교수 529명이 휴진에 참여해, 지난 15일까지 환자들의 진료 예약을 변경하고 문자 등을 통해 고지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들은 "이미 의료 붕괴가 시작됐는데 정부가 귀를 막고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며 "마지막 카드는 전면 휴진밖에 없다"고 항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