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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불심이 맺어준 인연"…'나는 절로'서 역대 최다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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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7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인기 데이팅 프로그램 이름을 패러디한 '나는 절로'라고 들어보셨나요?

스님이 주선하는 소개팅인데 최근 역대 최다 커플이 탄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불심으로 인연 찾는 템플스테이'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진행하는 '나는 절로'라는 행사의 모습입니다.

'나는 절로'는 청춘 남녀의 만남과 저출산 대응 등을 위해 기획돼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템플스테이 행사인데요.

올해는 지난 15일부터 1박 2일 동안 충남 공주시에서 진행됐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 템플스테이에서는 역대 최다인 7쌍의 새 커플이 탄생했다는데요.


지원자 250여 명 가운데 신청 사유를 살펴 남녀 각각 15명씩, 30명을 뽑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한 결과 무려 7쌍, 절반 가까이가 커플로 맺어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