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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돌입…환자들 불안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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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돌입…환자들 불안 고조

[앵커]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전공의 사태 해결 등을 요구하며 오늘(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습니다.

휴진 확산 조짐에 진료 예약이 뒤로 밀리고 있는 환자들만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서울의대 산하 4개 병원에서 무기한 휴진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주 예정돼있던 수술은 절반가량 줄었고, 수술실은 34%만 가동되고 있습니다.